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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작성자 서울병원  작성일 2018.11.02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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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운 날씨, 관절을 보호하는 방법은?

날이 추우면 통증이 커질 수 있는 질환이 몇 가지 있다.

골관절염이나 류마티스 관절염 등 관절 관련 질환 역시 여기에 해당한다.

통증은 신체에 어떤 이상이 있으니 상황이 악화되지 않도록 피할 방법을 준비하라고 스스로에게 알리는 경고이다.


겨울철 운동 중

척추관절 중심 서울병원 허민강 병원장은 환절기 관절건강 지키기 수칙을 이렇게 설명한다.

"춥다고 실내 온도를 높인채 집에만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. 환기를 자주 하고, 가까운 곳이라도 꼭 걸어서 움직여야 관절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 단 여러겹의 옷을 입어 환절기 기온차이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합니다. 따뜻한 물로 샤워하거나 찜질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." 


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환절기에 추워지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. 날씨에 따라 관절염 증상이 악화되는 이유를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근거는 다소 부족하지만 추위로 인해 관절염 통증이 실제로 커질 수는 있다.

우리는 신체의 신경을 통해 통증을 느낀다. 날이 추워지면 신체의 열을 빼앗기지 않고자 조직이 수축하는데 이 과정에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 통증을 느낄 수 있다. 즉 관절염의 질환 상태에는 큰 변화가 없을지라도 평소보다 더 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.

따라서 날이 추워질수록 무엇보다 외부 온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가벼운 옷을 여러 개 겹쳐 입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한다. 특히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아침, 점심, 저녁으로 변화하는 기온에 따라 옷을 적절하게 입고 벗을 필요가 있다. 오전에 첫 활동을 시작할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체온을 올린 후 활동하는 것도 효과적이다. 춥다고 웅크린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체온이 유지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절한 활동을 지속하는 것도 중요하다.


출처: 건강이 궁금할 땐, 하이닥 (www.hidoc.co.kr), 서울병원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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